마천4 재개발조합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사무실 인근 공의산업에서 개최했으며, 총회에는 총 조합원 646명 중 1~7호 안건 454명, 8~9호 안건 398명이 각각 참석해 성원했다.
상정된 안건은 △2019년 결산승인에 관한 건 △조합 결의사항 및 추진사항 추인에 관한 건 △행정업무규정 개정(안) 승인에 관한 건 △협력업체(토목설계) 계약변경(안) 승인에 관한 건 △조합 운영자금의 차입과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에 관한 건 △2020년 예산(안) 승인에 관한 건(운영비, 사업비) △임원(이사) 연임에 관한 건 △조합원 조합 운영자금의 차입과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에 관한 건 △금전소비대차 계약서(안) 승인 및 계약체결 위임에 관한 건 등 9개 안건이다.
한편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은 강남3구 지역인 송파에서 마지막 재개발 지역인 거여.마천 재개발 중에서 사업시행인가 신청한 구역으로 현재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역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직선거리로 약 170미터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북위례 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위례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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