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신 대표 "스마트 도시설계·정비·관리의 선두주자"
박순신 대표 "스마트 도시설계·정비·관리의 선두주자"
㈜이너시티, 도시정비 및 재생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도시재생 기존모습 유지하면서 첨단기술로 생명력 고취에 앞장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06.1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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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도 혁신을 필요로 한다. 시대의 흐름을 바탕으로 ‘오늘’을 읽고 ‘내일’을 여는 과정을 거친 후에라야 도시가 한층 성장할 수 있다. 다양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거나 새로 건설함으로써 도시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도시정비 및 재생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이너시티(대표 박순신)는 도시와 삶, 사람이 한데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계획을 모색하고 있다.

“㈜이너시티는 도시설계, 지구단위계획, 재건축 정비계획 및 건설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업입니다.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사업 방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도모합니다. 가장 본질적인 삶과 도시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어요. 무엇보다 무분별하고 획일적인 도시개발은 지양하고, 사람과 도시 그리고 개발과 지속의 균형을 맞춘 도시를 계획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시란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는 무대니까요.”

박순신 대표가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큰 틀은 기존의 전면 철거 방식을 탈피한다. 현재의 도시 모습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쇠퇴한 지역에 다시금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부수고 다시 짓는 게 최선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도시가 지닌 기본 골격과 강점을 살려 새로운 도시의 역할과 기능을 꽃피우는 도시개발 말이다. 이 과정을 통해 누구에게나 최선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너시티는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도시정비의 건설적 대안으로 떠오르는 추세에 발맞춰 정부 추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소규모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뉴스테이 사업과 연계한 정비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섬세하고 입체적인 시각으로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오랜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도시의 장기적 비전을 창출하고 있다.

㈜이너시티의 경쟁력은 전국구에서 인정받고 있다. 인천 가좌주공2차를 비롯해 인천 송도영남아파트, 광주 우산구역, 부천 춘의구역, 서울 하왕십리, 수원 권선구역, 부천 원미 촉진구역, 영등포 촉진구역 등 재건축·재개발 사업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접근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중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듯,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를 면밀히 파악하는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정확히 숙지해야 합니다. 기본 제도와 법을 알지 못하면 본의 아니게 엇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원칙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죠. 법률이 정한 절차와 내용을 빠짐없이 수행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협력업체 선정 시 업무 역량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따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못된 업체 선정은 조합의 손해로 이어지니까요.”

㈜이너시티가 도시재생사업의 선두주자로 올라설 수 있었던 비결은 시대를 관통하는 혜안과 새롭게 도시를 바라보는 프레임 그리고 핵심 경쟁력이 뒷받침된 덕분일 터. 현재를 오롯이 반영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스마트한 도시. 우리네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도시재생사업의 바람직한 모습을 ㈜이너시티가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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