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 서울서부지사가 4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서부지사장에는 김종윤 대표가 선임됐다.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이날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부지사 사무실에서 지사 창립식 및 지사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식에는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 이영신 이사(前이사장), 박용수 고문, 경기남부지사장 이석훈, 경기동부지사장 장성보, 서울송파지부장 최진규, 고양시지부장 최백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상오 이사장은 “연대 창립 19주년을 맞아 서울서부지사가 창립되어 굉장히 뜻 깊다”며 “신임 김종윤 지사장을 비롯해 박영수 지부장, 최종화 지부장, 이만섭 지부장 등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서부권역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28만9천342명의 수급자가 존재하며, 서울서부지사 창립을 기점으로 연대에서는 더 많은 수급자에게 주거 상향 컨설팅과 주거 복지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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