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드,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강자로 부상
하우드,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강자로 부상
목동우성2차, 길동우성2차 설계사로 활
전국 대상 리모델링사업 가능단지 분석도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06.16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하우드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부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리모델링 설계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정부의 지속된 규제 강화로 주춤하자 정비사업의 대안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부문으로 뛰어들어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간 정비사업 부문에서 업계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던 관록을 바탕으로 벌써 여러 리모델링 현장에서 수주고를 올렸다.

대표적인 리모델링 수주 현장은 양천구 목동우성2차아파트(기존 가구수 : 1,140가구), 강동구 길동우성2차아파트(기존 가구수 : 811가구) 등이다. 길동 우성2차의 경우 현재 조합설립을 준비 중으로 오는 6~7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 현장들은 조합이 설립되기 전부터 이미 1군 메이저 시공자들이 관심을 보인 핵심 현장으로, 시공자 선정 후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하우드는 리모델링 공공 부문에서의 역량도 높게 평가받는다. 201812월 송파구에서 발주한 문정 시영·건영아파트 서울형 리모델링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용역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경험으로 통해 얻은 수확은, 용역수행 과정에서 형성된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로 신속한 인·허가를 수행할 수 있어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우드 건축은 사업성 분석, 계획 설계, ·허가 및 준공 후 사후관리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회사다. 고객에게 한층 더 신속·명확한 대응을 하고자 공동주택 리모델링 전담팀까지 신설해 리모델링 업계 선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아울러 하우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팀은 ()리모델링협회에서 주관하는 정기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리모델링사업관리사(RMP) 및 전문기술자를 보유한 리모델링 전문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노후 공동주택 및 리모델링사업 추진 가능 단지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전국단위 현장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최적의 사업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심도 깊고 다각도의 입체적 검토를 통해 양질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하우드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져온 하우드는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다수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면서 대한민국 조합 사업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리모델링사업의 선두주자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하우드는 리모델링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