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사태로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면서 유통업계의 물류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더 빨리’, ‘더 많이’, ‘더 싸게’ 배송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짓거나 개별 점포를 물류기지로 전환하고 있다.
별도 물류센터와 기존 점포를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주간은 물론, 점포가 문을 열지 못하는 새벽과 휴일 배송 수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유동업계에서는 수도권 물류부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도 ‘대형 물류센터’ 투자를 늘리고 있다. 물류센터는 1인가구 증가와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유망 대체투자처로 부상했다.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금융 억제 정책 등으로 아파트나 오피스 등 개발 투자에 제동이 걸리자,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은 물류센터의 투자 매력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빠른 물류이동이 가능한 수도권 산업단지 입주문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국 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총 10만2천939곳으로 고용인원은 222만2천59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3.0% 증가한 수치다.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취득세와 법인세 등의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성장원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잘 갖춰진 기반시설에 기업도 몰려 있다 보니,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매매시세나 임대료도 합리적이므로 입주기업들의 부담도 낮출 수 있어, 일반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안성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한국투자증권이 PF주관으로 '안성하이랜드일반산업단지'가 분양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와 연접한 안성하이랜드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29만3천454㎡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4개의 고속도로와 8개의 IC가 포진하게 된다. 전국 최고의 도로망을 바탕으로 물류이동 효율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수도권을 넘어 전국 산업단지의 연결고리 현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에서는 진목지구 유통형 산업단지가 조성중이다. 사업부지 인근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신북IC, 국도43호선 등과 인접해 서울에서 30분에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 기존 포천시가지와 인접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 확보도 용이해 입지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시리 일원에는 ‘포천에코그린산업단지’가 분양중이다. 약 30만9천126㎡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업종 입주상담이 가능하다. 또 사업부지 인근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신북IC, 2023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소흘JC 등이 있어, 산업단지로는 최상의 물류여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프로젝트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시에서는 ‘도드람 일반산업단지’를 분양중이다. 이곳은 5만1천874㎡로 규모로 조성중이며, 중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을 적극 활용한 경기 서남부권 산업·물류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제조업 뿐 아니라, 첨단산업과 물류기능이 융화된 복합산업단지 조성이 기대된다.
위 산업단지를 분양중인 ㈜JS미래산업의 '산업단지닷컴'은 기업유치 전문회사로서 산업단지 타당성 검토, 시행, 시공, PM, 기업유치뿐 아니라, 산업단지 인허가 및 기업이전 컨설팅 등 전 단계 업무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채훈 JS미래산업 대표이사는 "분양계약으로 고객과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닌,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지향한다"라며 "지역경제와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에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닷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단지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기업정보는 산업단지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