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동613 가로주택, 현설에 중견사 9곳 참여
부천 오정동613 가로주택, 현설에 중견사 9곳 참여
내달 15일 입찰마감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0.06.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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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61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에 중견건설사 9곳이 관심을 보였다.

부천 오정동61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신영)이 지난 24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9곳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여한 건설사는 △한진중공업 △일신건영 △일성건설 △남광토건 △위본건설 △금강주택 △신동아건설 △극동건설 △한양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5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입찰에 나서려면 입찰마감일 전까지 입찰서와 입찰보증금 20억원을 납부(이행보증증권 가능)해야 한다.
 
오정동613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오정동 613번지 외 24필지 6천130.10㎡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2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450㎡)을 짓는 프로젝트다.

해당 현장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공원화와 군부대 이전 및 대단지 스마트시티 조성, 부천대장 3기 신도시 선정 등으로 대규모 지역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미래 주택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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