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신내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264가구 공급
서울 연신내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264가구 공급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0.07.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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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은평구 불광동 323-21 일대에 불광동 역세권 청년주택 264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74가구와 민간임대 190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8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21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입주 목표다.

단지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 가전을 무상으로 설치하며,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를 설치할 계획이다. 휴게실과 맘스카페, 세미나실, 코인세탁실 등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마련한다. 지하2~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은 주민공동시설로 구성한다.

특히 지상1층은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통행 공간과 쉼터를 조성한다. 지상2층에는 마을활력소를 설치해 주민 커뮤니티를 강화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시 전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청년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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