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영석)이 시공자를 선정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며 도급제사업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고, 입찰은 8월 17일 오후 4시에 마감한다.
입찰보증금은 150억원이며 75억원은 현금, 나머지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구역면적 4만8천330m²에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15개동 1천174세대를 건축할 계획이다. 조합설립인가 기준 조합원은 3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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