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프레스티지자이, 서울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서울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지하철2호선 이대입구 주변, 강북 중산 거주 대표 단지 예고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07.1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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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지난해 9월 염리3구역의 조합장으로 취임 후 조합원 소통에 주력해온 김 조합장은 앞으로 단지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입주로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의 화룡점정을 장식하는 한편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것이다.

새 집행부의 성과에 대해 설명해 달라=사업성 개선과 아파트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무엇보다 아파트 고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외벽 색채 디자인을 바꿨다. 자이 브랜드의 통일성 추구에서 한 발 벗어나 우리 단지만의 특장점을 살리기 위해 색채 개선 방안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그 결과, 그레이베이지화이트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색깔이 우리 아파트 외벽에 입혀질 것이다. 단지 주출입구 문주도 개선했다. 문주는 단지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상징물이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단지만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문주 디자인을 개선했다. 실제로 이에 대한 선호도를 조합 카페에 올려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을 했다. 커뮤니티 고급화도 이뤄냈다. 요즘 아파트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다. 우리 단지 커뮤니티 시설의 수준은 5성급 호텔을 추구했다.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의 로비를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3레인의 수영장도 그 수준을 더욱 높였다. 조식서비스도 원래 계획이 없던 것을 설치했다. 조합원 의견수렴 후 조식서비스 시설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입주 후 이 지역(이대입구역) 일대가 어떻게 변화할 것 같은가=아현뉴타운 전체가 완성 단계에 들어갔다. 우리 구역의 준공이 내년 3월 예정된 가운데, 아현뉴타운의 마지막 주자인 아현2구역이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 이곳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아현뉴타운이 완성된다. , 아현뉴타운 내 모든 퍼즐이 맞춰져 뉴타운 내 순환도로가 완성돼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질 것이다. 일종의 미니신도시가 되는 것이다. 우리 단지를 비롯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현2구역, 신촌그랑자이 등이 모인 곳으로 강북 대표 중산층 주거지역이 될 것이다.

조합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점은=조합을 믿고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새로 들어선 집행부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주 시 강북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후 일정 계획은=20213월 준공 예정이다. 골조 공사가 완료됐고, 조경과 벽체 공사, 아파트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입주 2개월 전에 이뤄지는 입주자사전점검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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