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지난 23일 부사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찬)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오는 31일 개최되며, 입찰마감은 내달 21일이다. 입찰보증금은 총 53억원으로 이중 3억원은 현장설명회 참석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업체간 컨소시엄은 불허키로 했다.
한편 대전 부사동4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244-3번지 일대 구역면적 5만5천426㎡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9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계룡건설 등이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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