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6구역 재개발 조합장 등 집행부 해임
청량리6구역 재개발 조합장 등 집행부 해임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0.07.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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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청량리제6구역 재개발조합장이 해임됐다. 해임발의자 대표 2인은 오늘 오후 6시 동대문구에 있는 세종대왕기념관 웨딩홀에서 조합 일부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장, 감사 2, 이사 6명 등 총 9명의 집행부를 해임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699명 중 서면 참석 조합원 341, 현장투표 조합원 20명 등 361명이 참석해 성원했으며, 72명이 총회장에 직접 참석했다. 개표결과 해임대상자 9명 모두 300표가 넘는 압도적 해임 찬성과 한자리수의 해임 반대가 있었다.

해임발의자 대표 중 한사람으로 이번 임시총회의 의장을 맡은 신칠한 의장은 해임대상에 오른 조합장은 우리 재개발사업에 공헌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업체 선정과정에서 담합입찰을 한 사실이 밝혀져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담합 입찰한 사실이 밝혀졌으면 조합장 직에서 조용히 물러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용역업체를 선동하는 등 조합 업무를 파행으로 이끌어 왔다. 이대로 있을 경우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이 조합장과 무능한 임원들로 인해 유린당할 것으로 예상하여 부득이 조합장과 임원의 해임을 발의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북부지방법원은 청량리 제6구역 재개발 조합장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판결 직후 A씨는 법정 구속됐다. 법원이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던 A씨의 보석을 취소하고 항소를 기각한 것이다. 법정 구속된 A씨는 지난해 8141심판결에 의해 업무방해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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