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5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에 대형·중견건설사 다수가 관심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가양동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점수)은 이날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7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 참여사는 세부적으로 △GS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금성백조주택 △일성건설 등이다.
조합은 성공적으로 현설이 마무리되면서 예정대로 다음달 8일 입찰을 마감한다. 또한 시공자 선정 총회는 9월 26일로 예정돼있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40억원이다. 업체 간 컨소시엄은 불허키로 했다.
한편 가양동5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동서대로1704번길 23-7 일대 5만8천670㎡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천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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