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자 선정
인천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자 선정
  • 고민정 기자
  • 승인 2020.09.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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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도급제사업으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선정하며, 단독 또는 2개사 이하의 컨소시엄 참여를 허용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열리고, 입찰은 10월 16일 오후 3시에 마감한다.

입찰보증금은 200억원이고 이중 1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구역면적 8만8천26m², 신축연면적 23만1천931.39m²이며 조합원은 567명이다.

이곳은 10여년전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지난 7월 조합원총회에서 시공자 계약해지를 의결했다. 시공사가 수년 전부터 대여금과 조합운영비를 지급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을 겪었다는 이유에서 였다.

현재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이 이곳을 수주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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