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SK건설,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09.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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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SK건설이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제기6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SK건설을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조합 원안설계의 약점을 극복하고, 제기6구역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제시해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18, 7개동 총 42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동사업시행 협약금액은 118억원이다.

제기6구역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전반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도보 5분거리이며, 청량리역에도 인접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홍파초등학교, 홍릉초등학교, 정화여중, 사대부중·고가 위치했으며, 특히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인근에 위치한 명품 학군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경희의료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제기6구역은 홍릉 바이오 클러스트, 청량리역 일대 개발 호재 등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기6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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