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건축·재개발연합회 창립
창원시 재건축·재개발연합회 창립
회장 조규열 신월2구역 조합장
부회장 안상룡 가음8구역 조합장, 나덕용 회원2구역 조합장
사무국장 조현춘 가음4구역 조합장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12.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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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경남 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연합회가 지난달 19일 출범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재건축재개발 연합회는 창원마산진해 지역에 있는 24곳의 재건축재개발 현장이 회원으로 가입한 기구로 창립총회를 통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합회의 회칙 목적 연합회장 및 부회장의 선출 향후 창원시의 정비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는 창원시 재건축 모범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월2구역의 조규열 조합장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으로는 가음8구역의 안상룡 조합장, 회원2구역의 나덕용 조합장이, 사무국장에는 가음4구역 조현춘 조합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신월2구역의 조규열 조합장은 당선 인사에서 창원시의 수많은 재건축재개발 현장들이 사업추진에 대한 정보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 연합회의 목적은 각 사업장들이 사업추진 단계별에 필요한 정보와 문제점을 공유해 보다 빠른 문제해결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관할청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정비사업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회원을 유치함으로써 규모 확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원시 내 모든 재건축재개발 현장과의 소통 체계를 구축, 창원시 정비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관할청과 지속적인 협의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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