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508가구 신축
사당5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508가구 신축
서울시 도계위 정비계획안 수정 가결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1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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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인근에 위치한 사당5구역에 최고 12층 높이 총 50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 면적 2265, 용적률 210% 이하 최고 12(평균10) 높이의 내용을 담은 사당5구역의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건축규모는 임대주택 20가구를 포함한 총 508가구다.

시는 사당5구역에 특별건축구역을 적용함으로써 ‘2030 생활권 계획을 반영,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버스 회차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도 계획해 교통소외지역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에는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 대책도 마련해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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