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SK‧KCC 컨소시엄 선정
인천 용현4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SK‧KCC 컨소시엄 선정
3.3㎡당 공사비 443만원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특화설계 제안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1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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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SK건설KCC건설 컨소시엄로 선정됐다.

용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갑조)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SK건설과 KCC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사업단이 용현4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사업단은 경쟁사 대비 저렴한 공사비와 함께 조합원 프리미엄 극대화와 미래가치 상승을 위한 혁신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안서에 따르면 프리미엄 사업단은 3.3당 공사비 443만원을 제안했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또한 무이자 사업비 대여금으로 250억원을 제안했다.

특화 계획으로는 입면·문주·옥탑·색채·저층부 디자인을 통한 외관 차별화와 그린 스케이프, 보타닉 가든, 힐링 게이트 등 조경 특화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특화로 피트니스 센터와 GX,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클린에어 스테이션 등을 제안했다.

조합원 특별 제공품목으로는 ·후면 발코니 확장 발코니 창호(로이 복층 유리 22T)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2개소 60인치 LED TV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전기오븐 드럼세탁기 17KG 800L급 냉장·냉동고 비데 주방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액정TV 10인치 전실 강마루 침실 붙박이장 거실 터치스크린 월패드 디지털 도어록 전동 빨래건조대 무인택배시스템 세대창고 등을 제안했다.

프리미엄사업단 관계자는 용현4구역의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사업성공을 보장하는 최고의 적격’,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랜드마크 건립, 삶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4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52-8번지 일대 구역면적 47951에 용적률 239.83%를 적용해 지하 3~ 지상 32층 높이의 공동주택 9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근신시설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전용면적별로는 38159가구(임대) 59246가구 84385가구 108142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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