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한진중공업이 경북 구미 공단4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3일 열린 구미 공단4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공단4주공 재건축 사업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108번지 일원 2만9천995㎡에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아파트 756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1천208억원이다.
한진중공업은 조합원 특별제공으로 발코니 확장, UHD TV, 시스템에어컨, 음식물탈수기, HD급 주방칼라액정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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