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현대 재건축 시공권에 건설사 15곳 관심
시흥현대 재건축 시공권에 건설사 15곳 관심
오는 2월 19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1.0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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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에 무려 15개의 건설사가 운집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9일 시흥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5개의 건설사가 참석했다. 현설 참여사는 세부적으로 호반건설 두산건설 제일건설 태영건설 금성백조주택 동양건설산업 극동건설 금호산업 신태양건설 아이앤콘스 성호건설 대보건설 신일 일성건설 일신건영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무궁화신탁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2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설사 단독입찰만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22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558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3~지상 125개동 아파트 2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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