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동산114와 부동산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 통합정보시스템(DW-RIS)을 개발해 적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다양한 부동산 빅데이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현해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입주시기, 시세, 분양 등의 기본적인 주거정보와 함께 청약정보, 인구정보, 경제현황, 부동산정책 정보 등을 GIS 기능을 통해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DW-RIS는 건설업계 최초로 지역등급, 분양가산정 기능을 도입해 시장분석을 고도화했다.
지역등급 평가는 평가모형을 구축해 읍면동 단위로 유망지역을 선별할 수 있고, 분양가산정 기능을 통해서는 특정 사업지의 적정 분양가를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산출할 수 있다.
또한, DW-RIS는 대우건설 주택건축본부 실무진 인터뷰를 통해 대우건설만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시스템으로 개발, 회사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표현방식, 기능 등을 적용했다.
대우건설은 DW-RIS를 활용해 건설업계의 빅데이터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 향후 수익성 부동산시장 시스템과 수주정보 시스템 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주택 분야에서 발주처와 파트너사에 대한 영업력 강화 등을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내실과 성장을 함께 이뤄 고객과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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