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정3구역 관리처분계획 수립 안착
인천 십정3구역 관리처분계획 수립 안착
비례율 106% ... 22개 상정 안건 모두 의결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1.01.30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3구역이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하고 이주 준비에 돌입했다.

십정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영민)은 30일 조합 구역 내 가설건축물에서 총회를 개최해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했다.

비례율은 106.68%로 일반분양가는 평당 1500만원대 후반을 적용해 산출했다. 

조합은 이주 후 내년 이맘 때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십정3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32번지 일대에서 용적률 270%를 적용, 지하 3층~지상 36층 총 761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최영민 조합장은 "재개발사업의 꽃이라고 평가받는 관리처분 단계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 집행부의 노력과 함께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후의 성공적인 사업도 계속해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관리처분계획수립 안건 외에도 이주비 대출 지원 결의 건 등 21개 안건을 의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