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대구 대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동부건설, 대구 대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일반상업지역 용적률 731.3% 적용 ... 지하 3층~지상 26층 총 159가구 건립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1.02.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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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동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코리아신탁이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한 대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참석자 32명 중 29표를 얻어 동부건설이 선정됐다.

대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985-17번지 대성맨션과 그 일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386억원(3.34898천원)이다. 일반상업지역으로 지정된 이곳 사업지에는 용적률 731.3%를 적용, 지하 3~지상 26층 규모의 총 159가구 아파트 앞산 센트레빌(가칭)’이 건립될 예정이다.

앞산 센트레빌이 들어설 대성맨션은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구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해 있고, 봉덕로·대명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지나 교통환경도 좋다. 또한 봉덕초, 대구고, 영남의대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 용산, 종로 등 서울 핵심지역에 고품격 아파트를 지어온 만큼 풍부한 시공 경험과 차별화된 설계로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지로 자리잡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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