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현대 리모델링, 4월 창립총회 예정
대치현대 리모델링, 4월 창립총회 예정
아파트 630 → 714가구 규모로 84가구 증가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1.03.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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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가 오는 4월 리모델링 창립총회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630가구의 이 단지는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714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준)는 오는 4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약 67% 이상으로,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적 동의율(67% 이상)을 충족한 상황이다.

대치현대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7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18595, 630가구 규모의 단지다. 향후 수직·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714가구 규모로 새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늘어나는 84가구는 일반분양하게 된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대치현대아파트는 주거환경 측면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대현초·도곡초·대명중·휘문고·단대사대부속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 지하철2호선 삼성역과 3호선 대치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대치유수지 체육공원과 탄천, 한티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돼 있어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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