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2구역 재개발,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신길2구역 재개발, 2021년 정기총회 개최
정관 변경· 사업 수입 및 지출 예산 수립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1.03.30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신길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흥신)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신길동 소재 공군회관(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운영비와 사업비 등 사업 수입 및 지출 예산을 수립했다. 비가 오는 중에 열린 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885명 중 631명이 참석해 성원했다.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상정된 안건 2020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1년 수입 및 지출 예산()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2021년 정기총회 개최비용 예산() 승인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신길2구역 재개발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190번지 일대 116898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6%를 적용, 278가구(임대주택 306가구를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영등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 수혜지로 강남역까지 30, 여의도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