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에 화성씨앤디ㆍ희림건축 참여
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에 화성씨앤디ㆍ희림건축 참여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1.04.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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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사업 추진 과정에 업계의 대표 업체들도 참여한다. 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화성씨앤디를, 설계사로 희림건축을 각각 선정했다. 

화성씨앤디는 지난 1월 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2월 25일 정식 계약까지 완료돼 LG메트로시티의 공식 사업파트너가 됐다. 

희림건축 역시 지난달 2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현재 정식계약 단계를 밟고 있어 화성씨앤디와 희림건축 두 업체는 사업능력과 수주규모 면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업계에서 손꼽히는 유명 업체다. 

강현일 희림건축 전무는 “국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의 위상에 걸맞게 조합원님들이 만족하는 고급주거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신 트렌드의 주거환경 개선과 특화된 광장 등이 포함된 계획안을 통해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간 재건축·재개발에 집중해 왔던 화성씨앤디는 이번 LG메트로시티를 리모델링사업 부문의 첫 번째 수주로 삼아 앞으로 리모델링으로의 업역확대와 성공사업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서금성 화성씨앤디 대표이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현장을 화성씨앤디의 첫 리모델링 현장으로 수주했다는 점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부산의 전통 부촌으로서의 명성을 하루빨리 되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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