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교 교육센터장 “이론·실무 접목한 교육시스템으로 차별화 선도”
강민교 교육센터장 “이론·실무 접목한 교육시스템으로 차별화 선도”
  • 최진 기자
  • 승인 2021.06.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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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는 정비사업 이론과 현장 실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지식전달뿐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국내 최고의 정비사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강민교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장이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설명했다.

▲주거환경연구원의 교육방향과 차별성을 꼽자면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는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교육을 토대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실무전문가 양성센터로 자리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및 제도변화·법령 개정내용·시장전망 등을 각 분야 최정상 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게 교육받을 수 있으며, 오늘날 정비사업의 각종 이슈들을 되짚어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까다로운 코로나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요일을 나눠 48·49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정비사업전문관리사는 2천400명에 달하며,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조합 및 추진위원회 임원·공무원·정비구역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무상황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는 공적 교육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법원·공기업·신탁사·건설사 등 요청에 의한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고 들었다

=지난해 수원고등법원 재판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법부가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련 쟁송판결을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이밖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신탁사·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탁교육을 진행해 단체와 기관에 적합한 실무대처능력 배양에 이바지 하고 있다.

▲향후 교육센터의 방향은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정착을 위해 지난 18년간 교육을 수행해 왔다. 정비사업 관련 이슈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센터에 대한 실무교육 요청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사 모집공고가 수일만에 마감되는 상황만 보더라도 교육센터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는 교육대상과 관심분야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시대 흐름을 이끄는 정비사업 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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