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충 대표 "48년 노하우로 업계 최초 매출 600억 돌파했죠"
장세충 대표 "48년 노하우로 업계 최초 매출 600억 돌파했죠"
제일감정평가법인, 조사ㆍ보상ㆍ담보ㆍ경매ㆍ소송 최상의 협업시스템 구축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1.06.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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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감정평가법인(대표이사 장세충·사진)은 국내 1호로 등록한 토지평가사무소로 합병 없이 48년을 독자적인 힘으로 성장·발전한 법인이다. 감정평가업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노하우를 축적한 법인으로 정비사업 분야에서 단연 최고의 평가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을 소개해 달라. 

48년의 창립 역사를 보유한 법인으로 현재 제주지사를 포함해 전국 15개 지점에 45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실력은 실적이 말해준다. 업계 최초 매출 500억원 초과 달성, 업계 최초 매출 600억원 초과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2020년에는 매출 740억원을 달성해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의 공공프로젝트 전담평가법인으로 선정되었고, 2020년 국토교통부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 있는 평가법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감정평가 분야에만 안주하지 않고 종합부동산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보상수탁업무를 위한 자회사‘JL L&C’를 2018년에 설립했고, 2021년 5월‘제일컨설팅중개법인’설립을 완료하여 종합부동산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제일감정평가법인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표준지공시지가조사, 보상, 담보, 경매, 소송을 위한 감정평가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도시정비사업 감정평가분야에 전문적인 평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법인 차원에서 별도의 정비사업본부를 구성해 전담 전문 감정평가사를 배치, 최고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정비사업 관련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위원 활동을 하는 감정평가사를 독려하여 대형단지 등의 평가 건에 자문과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감정평가 역량을 끌어올리는 시스템도 특화되어 있다. 법인 내 가격심사위원회를 독립부서로 운영해 본 지사에서 발송되는 모든 감정평가서를 가격심의하여 과다·과소 감정 여부를 사전검토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내 법무팀을 운영, 사내 변호사가 평가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문 및 고객 민원을 상담·지원하며 빈틈없는 감정평가 업무를 이끈다. 

▲그동안 수행해온 정비사업 실적은 어떻게 되나? 

재건축사업으로는 둔촌주공아파트(신축 1만2,000세대 규모), 가락시영아파트(신축 9,500세대 규모), 인천 구월주공아파트(신축 8,900세대 규모), 반포주공1단지(신축 5,300세대 규모) 등이 있으며, 재개발사업으로는 한남3구역 재개발(신축 5,800세대 규모), 광명제1R 재개발(신축 3,500세대 규모), 전농제7구역 재개발(신축 2,400세대 규모),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신축 2,200세대 규모) 등 전국의 굵직한 대형단지와 파트너로 함께했다. 

최근에는 리모델링주택사업을 진행하는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제일감정평가법인도 관련 업무 및 조합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역할과 각오는?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해 감정평가는 꼭 필요한 절차이다. 무엇보다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조합원 간 분담과 이익배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갈등 요소도 많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공정한 감정평가를 통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사업 전반에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활한 사업진행을 이끄는 정비사업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더불어 법인의 높아진 위상만큼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 환원함으로써 국민의 재산을 공정하고 청렴하게 평가하는 기업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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