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4구역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로 제이앤케이도시정비, 신대이엔지가 각각 선정됐다.
도마ㆍ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황배연)는 지난 1일 BMK웨딩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해 재개발사업의 주요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황배연 위원장은 “2015년 존치관리구역이었던 우리 사업이 2018년부터 부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구역지정이란 결실을 맺고 올해 3월에는 추진위 승인을 받는 등 사업이 순조로운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늘 총회에서 선정된 협력업체와 함께 앞으로 조합설립을 위한 제반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재정비촉진계획수립 및 추진위원회 승인을 위한 업무추인 및 계약 건 △2021년 주민총회 예산(안) 의결 및 계약 건 △설계자 선정 건 △설계자 계약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건 △추정분담금 산출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 건 △정비사업시행을 위한 협력업체 계약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방법 의결 건 △업무규정 제정 건 △2021년 예산(안) 의결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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