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호반건설이 선정됐다.
부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려가고 지상은 공원화를 통해 조경면적과 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GX‧골프연습실)을 갖추게 유재욱)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특화계획 플러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호반건설 플러스 아이디어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지상주차장이 지하로 내된다.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134번지 27, 삼익아파트 1동 일원 5천313.5㎡ 부지에 지하2층 ~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455억원 규모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인접하고 인천 경인로도 인접해 서울로 진입하기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7호선 연장에 따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 부천 일대의 주택시장에서도 이목이 쏠리는 현장 중 하나다. 교육환경으로는 성주초‧부천남중‧부천고가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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