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교육,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하반기 모집 마감
재개발교육,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하반기 모집 마감
주거환경연구원 제50기 8월24일 · 제51기 9월2일 개강
  • 강민교 객원기자
  • 승인 2021.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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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법무사, 등기실무와 이전고시 강의

[하우징헤럴드=강민교 객원기자] 정비사업 전문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달 29일 ‘정비사업의 등기실무와 이전고시 및 해산·청산실무’에 대해 법무사법인 우영의 전유진 대표법무사(사진)의 강의가 진행됐다.

전유진 법무사는 부동산 등기와 조합의 법인등기, 정비사업 신탁등기, 이전고시를 비롯해 정비사업 관련 다양한 등기에 대한 내용과 조합의 해산과 청산관련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부동산등기부등본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비롯해 조합의 법인등본, 이전고시와 건물멸실, 수용, 판결에 따른 다양한 등기의 실제 샘플을 가지고 설명했고, 해산총회와 청산인 선임 등 조합이 해산과 청산을 어떤 과정을 통해 하는지와 아울러 관련된 각종 서류와 업무등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와 델타 변이까지 가세해 본격적인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해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이 때문에 지난 5일부터 1주간 휴강에 들어갔던 주거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신규확진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 상황의 위중함에 공감하면서 임시휴강을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향후 강의 역시 정부시책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수강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야말로 무사히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으며 남은 기간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모두의 동참을 적극 응원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인 제50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지난달 29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으나 모집 당일 정원이 초과돼 곧장 마감을 하게 됐다. 이처럼 이례적인 상황은 연구원에서도 예측하지 못했으며 올해 초부터 대기중이던 수강희망자들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수강 희망자들은 제51기 과정 개설을 간곡히 요청해왔으며 연구원은 다음날인 30일부터 새롭게 제51기 과정 모집에 들어갔지만 51기 역시 3일만에 마감 되었다. 현재는 50기와 51기 대기신청만이 가능한 상황이다. 제50기 과정은 8월24일에 제51기 과정은 9월2일에 각각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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