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종술 군산 나운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장
인터뷰- 황종술 군산 나운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장
“조합 운영체질 확 바꿔 분담금 최소화에 역점 두겠다”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1.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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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황종술 조합장은 조합원과 일대일로 만나고 소통하면서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조합원들의 신뢰가 성공적이고 신속한 재건축 사업의 원동력이라고 믿고 있다. 그의 관심사는 재건축사업의 성공과 조합원들의 이익이다. 

▲나운주공3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군산 나운주공3단지 아파트는 1983년 12월에 준공돼 37년의 풍상을 겪은 5층 높이의 저층 노후아파트다. 현재 27개동에 총 800여세대가 생활하고 있다.

우리는 2005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에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받았다. 구역면적은 6만5천984.7㎡이다.

건물이 철거되면 이곳에는 건폐율 21.18%와 용적률 275.49%를 적용해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7층까지의 높이로 총 1천61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면적별 세부 공급규모를 보면 △49형 168가구 △59A형 126가구 △59B형 314가구 △75A형 438가구 △75B형 49가구 △84형 476가구 △108형 48가구 등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는데

=본인이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후 조합운영의 체질을 바꾸는 혁신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조합원 분양신청 중 우리 사업의 사업성 및 분담금 등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과정도 어려웠다. 

일부 조합원들이 검증되지 않은 숫자 등으로 조합과 조합원 간의 불신을 유발하고, 빠른 사업 진행에 발목을 잡을 때는 아쉬움도 컸다. 이 주요 이슈에 대해 조합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면서 설명했다. 처음에는 불만을 가지는 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진심으로 다가가자 조합집행부를 다시 믿어 주셨다.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조합원들이 집행부를 신뢰하고 있다

=현재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최소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최선을 다해 시공자와 공사비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관리처분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할 것이다. 부족한 면도 있지만, 내 사업이고 내 집 짓는다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명품아파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재건축사업은 조합장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아니다. 조합원 및 임·대의원 등과의 소통하면서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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