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1-3구역 가로주택 시공자로 계룡건설 선정
장위11-3구역 가로주택 시공자로 계룡건설 선정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176가구 신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1.08.27 13: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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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성북구 장위1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계룡건설이 선정됐다. 계룡건설은 앞서 성북구 보문2구역 , 동선2구역, 영등포구 영등포1-2 재정비촉진구역 등을 수주하면서 서울 정비사업시장에 실적을 점점 넓히고 있다.

지난 21일 장위1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인근에 위치한 장위동 중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로 계룡건설을 선정했다.

계룡건설은 이번 수주에 힘입어 오는 9월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 예정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까지 노리고 있다.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최근 입찰에 DL건설과 계룡건설이 참여해 2파전 구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DL건설이 브랜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계룡건설은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사업조건으로 참여하면서 조합원 분담금 절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다장위동11-3구역을 비롯해 강북의 장위동과 석관동 일대에 최고의 사업조건과 특화설계로 강북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위1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화랑로 27길 일대 구역면적 6328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2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은 오는 20257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석계역,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고, 동북선 경전철 및 GTX-C노선 계획으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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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호랑이 2021-09-05 1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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