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 기업들 관심
기업하기 좋은 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 기업들 관심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1.10.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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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 아산시는 지난 20212분기 약 8,500억원의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성적을 거두면서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투자유치도시 부분 대상을 수상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아산시 기업유치 전담조직과 산업단지 분양팀이 협업하여 신규 투자를 계획 중인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도로 교통망 및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각종 기업지원 시책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결과이다.

또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기업애로자문단을, 2020년부터 기업현장방문단을 운영을 통하여 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 모토인 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민선 7기에서는 신규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는데 서울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13개 산업단지를 계획중이며, 지난해까지 7개 단지(1,0588791)를 완공했고, 추진 중인 6개 단지(5856,000)는 투자기업에 최적화한 맞춤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중 지난해 충남도청으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은 음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탕정테크노밸리에서 시행하는 민간개발사업으로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덕지리, 월랑리 일원에 총사업비1,606억원을 투입하여 약 421,159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기업의 입주가 예상된다.

음봉일반산업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타 산업단지와 달리 제조시설용지 뿐만 아니라 최근 수요가 급증한 물류시설용지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탕정2신도시,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교통인프라에 있다.

아산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중 하나인 아산 탕정지구에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10만여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탕정2신도시 조성 등 많은 개발호재가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아산을 대표했던 온양온천 주변 온천동, 용화동, 모종동에서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위치한 탕정지구로 아산의 핵심지역이 이동하며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교통 측면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에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옆 천안평택고속도로, 아산천안고속도로, 2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음봉일반산업단지 바로 앞에 천안평택고속도로 음봉IC가 신설 될 예정으로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보여진다.

입주가능 업종으로는 컴퓨터 전자 통신장비,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음봉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는 산업단지닷컴에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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