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내년 말 준공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내년 말 준공
식품, 화학, 고무, 플라스틱, 물류 등 다양한 업종 입주 가능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1.10.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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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대 61부론 일반산업단지가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원주시, 지역건설사 등이 참여한 SPC가 사업비 약 1500억원을 투입했고 DL이앤씨가 시공을 맡고 있다.

지난 8월말 부론일반산업단지 SPC는 산업단지닷컴과 분양계약을 맺고, 1개월만에 5개 업체로부터 약 369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그 외에도 식품제조업, 화학물질 제조업, 물류업 등이 입주가 가능해 최근 20여개 업체에서 관심을 보이며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을 맡고 있는 산업단지닷컴 관계자는 부론일반산업단지는 저렴한 분양금액과 뛰어난 물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의 경계점에 위치해 있어 경기도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 성남시 등 경기 동남권 산업벨트와 근접할 뿐만 아니라 제조업이 밀집한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 등과 연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부론 일반산업단지는 단지 바로 앞에 영동고속도로 부론IC가 공사예정이어서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 일반산업단지에는 식품, 화학, 고무, 플라스틱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부론산업단지가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되면서 방역 관련·의료기기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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