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점 경제도시로 거듭나는 원주시
수도권 거점 경제도시로 거듭나는 원주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1.1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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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과 도로, 항공 등 중부 내륙의 교통의 중심에 위치한 원주시가 원주혁신도시, 기업도시의 성공과 내년 상반기 경기 여주~원주간 수도권 복선전철 착공,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수도권 거점 경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5년 개통되면 경기 남부 판교는 물론 수서~광주 철도와 연결돼 원주에서 서울 강남권인 수서까지의 거리가 40분대로 단축된다.

특히 여주~원주 복선철도 개통과 더불어 원주시와 경기도 여주, 광주, 이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GTX-A 노선과 연결돼 전철이 운행되면 원주시가 수도권에 편입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원주기업도시, 원주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지식기반형 도시로 자리잡아, 기존에 조성되었던 원주 지역 문막산업단지, 태장농공단지, 동화산업단지 등이 포화되며 부론면에 땅을 매입하고 2016년 산업단지로 확정받아 추진 중이다.

현재 활발히 사전 분양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일대 61를 대상으로 원주시, 지역건설사 등이 참여한 SPC가 사업비 약 1,500억원을 투입하여 2022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부론 일반산업단지는 단지 바로 앞에 영동고속도로 부론IC가 공사예정이어서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는 산업단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단지닷컴에서 맡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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