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14년만에 ‘파밀리에’ 브랜드 새 단장
신동아건설, 14년만에 ‘파밀리에’ 브랜드 새 단장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2.02.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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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대표이사 진현기)이 자사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과 주택시장 내 수주경쟁력 확보를 위해 14년 만에 파밀리에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는 설명이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브랜드의 심볼, 워드마크, 컬러를 모두 변경하고 변화한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재정립했다. 새로 정립한 파밀리에 브랜드 슬로건은 ‘Refined Serenity(섬세히 다듬어진 편안함)’, 기존 가족의 참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가족문화공간에서 가족의 평온한 시간을 섬세히 담아내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그 의미를 확장했다.

브랜드 심볼을 생략하는 타 주택브랜드와 다르게 심볼도 새로 개발했다. 심볼 디자인은 건축물의 가장 안정적인 형태인 아치(Arch)‘FAMILIE’의 약어인 ‘FAM’을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파밀리에 아파트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 견고함을 통해 가족의 일상이 가치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워드마크는 가독성과 시인성을 고려해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형태로 개발했으며, 기존 국영문 병행표기에서 영문 단독표기로 변경했다.

브랜드 컬러도 전면 교체했다. 메인 컬러는 파밀리에 어반그린(Urban Green)으로 친근함, 세련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시인성 높은 그린 컬러을 사용해 실용적이고 품격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담았다. 서브컬러는 메인컬러와 함께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베이지, 그레이, 블랙을 활용했다.
신동아건설은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등 모든 주거상품에 파밀리에 브랜드를 통합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고객경험 극대화를 위한 브랜드 상품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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