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이 다음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천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 372가구로 구성되며, 2차(44블록)는 전용 84㎡ 685가구 규모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룡지구는 영산강 전망과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지구 내에는 학원 및 교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교육특화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이다. 또한 남악지구 롯데아울렛이 인접하며 오룡지구 내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구역 제외)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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