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6 재개발, 공동시행 건설업자 현설에 8곳 참석
청량리6 재개발, 공동시행 건설업자 현설에 8곳 참석
오는 12월 27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2.1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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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에 건설사 6곳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1일 청량리 제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안미랑)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건설사 6곳이 참여했다. 현설참여 건설사는 세부적으로 GS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등이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조합은 공고대로 오는 12월 27일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300억원으로 이중 100억원은 현금으로 입찰마감 3일 전까지 납부해야된다. 200억원은 입찰마감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조합은 건설사간 컨소시엄 구성은 불허했다. 조합에서 정한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4천869억2천만원으로 3.3㎡당 665만원이다.

한편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 구역면적 8만3천883.1㎡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2층 아파트 21개동 총 1천4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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