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과정 제55기 수료식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과정 제55기 수료식
지난 19일 종강, 오는 31일 민간자격시험 실시
모범상 5명·공로상 4명,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
  • 강민교 객원기자
  • 승인 2023.01.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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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강민교 객원기자] (사)주거환경연구원이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9일 제55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의 종강과 함께 수료식을 거행했다. 55기는 지난해 9월 1일에 개강해 20주간 매주 목요일에 강의가 진행됐으며 총 53명이 교육에 참여해 4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로써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3,172명이 수강했고 총 2,656명이 수료했다.

제55기 수료식은 모범상 시상, 공로상, 수료증 수여 후 전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상은 총 5명으로 △김상운 소장(엄궁포스코부동산) △김서연 이사(개봉푸르지오부동산) △김춘일 △백창훈 이사(삼창감정평가법인) △홍준표 책임매니저(현대엔지니어링)가 수상했다. 

이어서 공로상은 55기 원우회 회장인 이동철 변호사(법무법인 한원)와 부회장 이진우 대표이사((주)오비스트), 총무 최소희 이사((주)윈스), 조우진 대리(DL건설)에게 각각 수여됐다. 수료증은 수료자 47명 전원에게 수여됐다. 마스크를 벗고 수료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수료생들은 이달 31일 오후 5시부터 80분간 주거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55차 정비사업전문관리사 민간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총 50문항이 출제되며 전부 객관식으로 4지선다형이다.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7일에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통보된다. 자격증은 2월 7일부터 수령가능하며 우편으로 발송된다.

제55차 자격시험에 앞서 제54차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은 지난 17일에 진행됐으며 총 31명이 응시했다. 합격자 발표는 31일에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과 16일에 각각 개강하는 제56기와 제57기는 모두 마감되어 현재 대기자 수강신청만 가능하다. 2월 10일 얼리버드 할인혜택 종료일이나 최종 등록마감일인 2월 23일 이후 수강 포기자가 나오면 대기자에게 수강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하반기 과정은 8월 중순에 개강예정이며 6월말이나 7월초에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일정은 추후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나 하우징헤럴드 모집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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