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재개발·재건축 강사진 23명 위촉
주거환경연구원 재개발·재건축 강사진 23명 위촉
2025년까지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강의 맡아
최고 실무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차별화 추진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3.0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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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최고 실무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지난 23일 주거환경연구원은 2023년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원은 정비사업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주거환경연구원이 교수,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각 분야별 대표자 등 최고의 실무전문가 23명을 전문강사로 위촉했다. 

전문강사진은 올해 2월 23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의 강사로 기수별 5개월에 걸쳐 정비사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강민교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 센터장은 “최고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강사분들과 함께 정비사업 이론과 현장실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식 전달뿐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실무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및 제도변화, 법령개정 내용, 시장 전망, 현장실무 등을 각 분야 최정상 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계획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사업추진 전 과정의 실무능력을 갖춘 도시정비사업의 최고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주거환경연구원은 도정법이 제정 시행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재개발·재건축교육을 시작해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을 매년 2~3회씩 개설해 20년 동안 총 55회에 걸쳐 진행해 오고 있다.

전국의 추진위원회, 조합임원 등 조합관계자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건축사뿐만 아니라 건설사, 정비업체, 신탁사 등 정비사업 관련 협력업체 임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정비사업 실무담당자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에 참여한 교육인원만 해도 3,200여명에 달한다.

[전문강사] △김윤재 누리이엔씨 대표이사 △김정우 법무법인 센트로 대표변호사 △김종일 대한감정평가법인 이사 △김학겸 포원솔루션그룹 회장 △김학주 한국부동산원 실장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부원장 △남기룡 법무법인 로드맵 대표변호사 △봉재홍 H&P법률사무소 수석변호사 △박상훈 주식회사 정원 회장 △신수성 시원시앤디 대표이사 △신지윤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안중호 안씨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유재관 법무사법인 동양 대표법무사 △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세무사 △이동철 법무법인 한원 변호사 △이철현 하나감정평가법인 이사 △장순서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 △전유진 우영법무사법인 대표법무사 △조용성 인텔리전트솔루션즈 대표이사 △진상욱 법무법인 인본 대표변호사 △진희섭 주거환경연구원 실장 △허경원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시건 대표건축사 △홍봉주 H&P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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