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 치아는 오복 중 하나에 포함되는 만큼 치아 건강의 중요성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현대인들 중 일상생활에서 치아에 대해 크고 작은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이야기도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특히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바로 치아 상실 여부인데 치아가 아직 남아있다면 스케일링과 같은 예방치료 및 후속 조치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만, 이미 발치를 한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미 상실된 치아를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될 경우 치열의 변형은 물론 치아의 벌어짐과 충치, 풍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무엇보다 미관상으로도 실제 연령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전문의들은 치아가 상실된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를 적극 권하고 있다.
임플란트 개념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면 Implant 즉 im(in 안에다)+plant(심어 넣는다)의 합성어로 내부에다 심어 넣는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다. 치과에서 쓰일 때는‘잇몸뼈(치조골)에다 심어 넣는다’라는 뜻으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하여 타이타늄으로 만들어진 보철물의 일종인데 일반적으로 인공치아 식립을 뜻하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멀쩡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서도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부분인데, 수시로 탈부착을 해야만 하는 틀니에 비해 임플란트는 보철물을 씌우면서 마치 내 치아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또한 보철물이 쉽게 빠지지 않게 보철물과 인공치근을 연결해주는 지대주와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탈착될 걱정이 없고,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틀니와 달리 자신의 구강구조에 맞춤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기에 부작용은 줄어들고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임플란트의 니즈가 증가하는 이유이다.
임플란트 실사용자들도 입을 모아 말하는 부분이 바로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편함을 극대화하면서 경제적인 부분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꼽고 있으며, 덤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신감도 찾을 수 있다는 게 심리적인 요인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수명이 반영구적이지만 오랜 기간 이상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사후관리 및 평소 구강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이렇게 임플란트에 대한 장점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수많은 임플란트 시술법이 공개되어 있지만 가장 최근 주목을 받는 시술법은 바로‘덴티움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다.
덴티움은 수많은 임상경험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작한 임플란트 제품으로 S.L.A 표면처리 공법으로 빠른 골유착 및 회복이 가능하고, 즉시 식립 공법을 통해 골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초기 고정력이 좋아 발치 후 즉시 식립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덴티움 임플란트의 경우 우수한 표면처리로 골과의 반응이 우수하며 표면적이 넓어 초기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정밀한 검진과 일대일 상담으로 맞춤 플랜을 수립하고 치료 후에는 사후관리 잘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최정우 원장 / 라이브치과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