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388-2번지일대, 모아타운 시동
천호동 388-2번지일대, 모아타운 시동
오는 13,15일 설명회 개최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3.04.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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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388-2번지 일대가 서울시 모아타운사업에 도전한다.

천호동 388-2번지일대 모아타운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오는 14일과 16일 모아타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모아타운 사업설명 모아타운 공모신청 동의 모아타운사업 절차 및 진행 사항 천호동 388-2번지일대 사업시행 계획() 등으로 진행된다.

모아타운사업은 서울시의 새로운 부동산 공급정책으로 재개발이 힘든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모아타운은 10미만 사업 대상지 내에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사업방식이다. 현재 서울 강북구 번동과 중랑구 면목역 일대에서 모아타운 시범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 구역은 천호6구역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난 2014년 직권해제된 곳이다. 이에 주민들이 모아타운으로 사업을 재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다. 준비위가 마련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천호동388-2번지 일대에 용적률 250%이하를 적용한 아파트 1,009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구역은 암사역, 천호역, 강동역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천동초, 길동초, 동신중 등의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 천호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일자산 등도 근처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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