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신촌지역 4-9지구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마포 신촌지역 4-9지구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도시형 생활주택 286가구 및 오피스텔 88실 공급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3.05.02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서울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난 25일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마포구 백범로2길 15일대 3,754㎡부지에  연면적 5만51㎡로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286가구(공공주택 76가구 포함) 2개동과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의 오피스텔 88실의 업무시설 1개동을 신축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 유형은 전용 39·49형 등 2가지 평형이고, 이 중 공공주택으로 39형 46가구, 49형 30가구가 공급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이 배치되며 대지의 레벨에 순응하는 보행로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 접근이 편리한 가로휴게형 공지를 조성하고, 지상 2층에는 인근 대학가 청년에게 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마포구 청년일자리센터를 둔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사이에 위치한 초역세권 지역이다. 인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 됐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