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일 대표 "조합원 재산 보호·사업갈등 미연에 방지 최우선"
조덕일 대표 "조합원 재산 보호·사업갈등 미연에 방지 최우선"
대경씨엠(주)
사업진행에 충분한 준비
인허가 전과 사전조율
갈등요소 파악 선제대응
  • 최진 기자
  • 승인 2023.06.0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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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 대경씨엠(주)은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로 막힘없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합의 든든한 사업파트너다. 조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솔루션을 제안하며 추진력있는 사업진행을 하고 있다.

▲시공자 선정에서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일중에 하나가 바로 시공자 선정이다. 조합과 조합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면밀하고 정확하게 시공자의 입찰제안서를 분석해야 한다.

건설사들이 제각각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비교표를 작성해야 하고, 조합원들에게 어떤 제안이 유불리한 지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조합은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에 정비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경씨엠에 대해 소개해달라

=정비사업은 지속적으로 제도가 바뀌며 변동성이 큰 분야이다. 대경씨엠은 1995년 설립 이후 28년간 오로지 정비사업이라는 한 분야에 전념해 재건축·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 영역에서 내공을 다져온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이다. 정비사업은 경험만큼 큰 자산이 없다. 

대경씨엠은 전직 시공사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에서 근무한 최소 1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업계에서 최소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가 현장별로 전담 배치되기 때문에 조합 및 조합원과의 유연하고 친밀한 소통을 기본으로 막힘없이 사업을 이끌어간다.

▲주요 사업실적은

=현재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다방면으로 참여해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성공적으로 일반분양을 마친 주안4구역(1천604가구)과 한창 속도를 내고 있는 초대형 단지인 상대원2구역(4천829가구)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밖에도 상도제5ㆍ6구역, 답십리제7ㆍ8구역, 영등포제1구역 등 입주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초대형 단지인 상대원2구역(4,829가구)도 이주가 마무리되고 있다. 대전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는데, 조합설립인가 이후 2년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현장으로 기억에 남는다.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조합뿐만 아니라 관련된 협력업체와 원활한 소통으로 준비된 일정표를 작성하고 이에 맞춰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진행 상황에 맞춘 충분한 준비와 인허가청과 사전 협의를 해오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신속한 사업진행을 이뤄진 것이 비결이다. 

다양한 이해관자들의 목소리를 조율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이를 반드시 풀어내는 게 대경씨엠의 역할이다. 

특히 소통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업 현장에서의 조합원들과의 소통, 우리 회사 임직원들과의 소통, 인허가 관청 담당자와의 소통이다. 이들 삼박자를 사업 성공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조합집행부와 조합원, 조합과 인허가 관청, 조합과 협력업체 등은 각자의 입장이 다른 게 당연하다. 그 시각차를 좁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하나의 방향으로 이끄는 게 전문관리업체의 능력이다. 결국은 전문성과 소통이다. 

▲대경씨엠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적극적인 교류로 갈등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 대응하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막힘없는 원스톱 시스템도 돋보인다. 오랜 현장 경험 노하우를 기획·관리부터 사업성 검토·분석까지 각 단계별로 회사의 자산으로 축적해둔 것이 대경씨엠의 숨은 저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이 필요로 할 때 어떤 문제든 빠르게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장기간 소요되는 정비사업에서 각 단계별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오랫동안 함께한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과들과 소통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여기에 조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력있는 사업진행을 하고 있다.

정비사업과 관련한 수십 개의 협력업체 중 처음부터 청산 마지막 때까지 조합과 함께 가는 유일한 업체가 정비업체다. 설계업체도 오랜 기간 조합과 함께 하지만 마지막까지 함께 있는 협력업체는 정비업체가 유일하다. 그런 점에서 정비업체는 조합의 충실한 사업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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