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교육, 하반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힘찬 스타트
재개발 교육, 하반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힘찬 스타트
주거환경연구원, 58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 이선인 객원기자
  • 승인 2023.08.29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이선인 객원기자]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주최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의 하반기 교육일정이 시작됐다.

연구원은 지난 22일 주거환경연구원 강의실에서 제5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교육생들 면면을 소개하는 한편 사업추진 절차별 주요 업무내용을 설명하며 향후 과정에서 다뤄지는 커리큘럼 내용과 강사진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첫 강의에서 ‘정비사업 현황 및 정비사업 주요 추진절차’에 대해 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부원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전국 정비사업 현황, 단계별 추진현황, 소규모·신탁방식 추진현황, 정비사업 소요기간 분석, 정비사업 사건·사고 현황 등을 설명했고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시공자 선정시 정비사업 공사비 현황, 공사비 증액 갈등 사례, 건설공사비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를 비교하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질 높은 정보들로 강의를 선보여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완벽히 해소했다. 

교육생에는 조합임원, 건설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전 분야 관련 종사자들이 지원하여 수업이 진행되었다. 교육센터장 강민교 실장은 “강사진 또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넓은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가치 있는 20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20주간 화,목 각각 4시간씩 진행되며 총 80시간이고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제59기는 8월 31일 개강하고 다음 교육은 내년 1월에 모집하며 3월에 개강 예정이다. 

29일 진행되는 강의는 법무법인 인본 진상욱 대표변호사가‘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 해설’을 31일은 제59기가 개강하고 다음달 5일에는 대한감정평가법인 김종일 이사가‘추정분담금 산정 및 사업성 분석’,‘법인세 및 재건축부담금 절감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연구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전문 연구·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3,400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여했고 2,800여명 수료했으며 2,127명이 민간자격인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배출해 정비사업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제59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은 오는 31일 첫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