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역세권 재개발, 조합설립 창립총회 개최
신대방 역세권 재개발, 조합설립 창립총회 개최
김형선 후보 조합장 당선, 이사·감사·대의원 등 초대 집행부 구성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4.05.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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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동작구에 있는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추진위원장 한일만)이 조합설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추진위원원회는 18일 오후 2시 대한예수장로회 대천교회(동작구 신대방14가길 23)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장, 감사, 이사, 대의원 등 사업을 이끌어갈 초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2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조합장에는 67%가 넘는 298명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김형선 후보가, 4명이 출마한 감사에는 권태영, 한창구 후보가, 이사에는 이길우, 나종원, 김선복, 박춘선, 김재범, 김의열, 김광범 후보가 각각 선출됐으며, 106명이 입후보한 대의원은 70명이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594명 중 서면참석 319명, 현장투표 124명 등 총 443명의 소유자가 참여해 성원했다.

이번 총회에는 집행부 선출 외에도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선거 관련 일체사항 추인의 건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 정관(안) 의결의 건 △조합 제 규정(안) 의결의 건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 의결의 건 △2024년 추진위원회 운영비예산(안) 및 정비사업비예산(안) 의결의 건 △2024년 조합 운영비예산(안) 및 정비사업비예산(안) 의결의 건 △자금의 차입과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의결의 건 △서울시 정비사업 융자금 신청 계획 의결의 건 △총회결의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창립총회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의 안건도 함께 상정해 원안대로 처리됐다.

조합장으로 선출된 김형선 당선자는 “소유자님들의 진심어린 선택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소유자여러분의 사업에 대한 희망과 바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며 “이제 조합장 당선인으로서 소유자 여러분께 약속된 공약을 하나씩 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유자님들의 의견과 제안을 빠짐없이 경청하며, 우리 사업이 빠르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에 갈음했다.

이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했던 많은 후보자님들과의 상호 협력, 소통을 통해 좋은 점은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이제는 서로를 비방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토지등소유자들에 대한 부탁도 이어졌다. 그는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소유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사업의 반대가 아닌 참여와 지지로 함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기대합니다”라며 “그동안 지지와 위로, 격려를 해주신 많은 소유자님들과 동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의 모든 것을 쏟아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대 5만8천747㎡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이 설립되면 이곳에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0층까지 아파트 1천 800여 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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