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활로 모색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활로 모색
대신자산신탁과 시행자 방식으로 사업 추진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4.05.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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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기자]동대문구에 있는 신이문역세권 재개발사업이 지정개발자로 사업방식을 변경해 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위원회(시행위원장 강태희)는 18일 오후 2시 동대문구 소재 경동교회 별관 2층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지정개발자(신탁업자) 시행방식으로의 사업추진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토지등소유자 460명 중 서면참석 231명, 현장투표 84명 등 총 315명이 참석해 성원했으며, 우선협상 대상 지정개발자(신탁업자)로는 대신자산신탁이 선정됐다.

‘사업시행방식 변경’과 ‘우선협상 대상 지정개발자(신탁업자) 선정’ 안건 외에도 △시행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우선협상 대상 지정개발자(신탁업자) MOU(업무협약) 체결 시행위원회 이사회 위임의 건 △시행위원회 기 수행업무 및 협력업체 지정개발자(신탁업자) 승계의 건 △기 투입비용 정산의 건 등의 안건도 함께 상정해 원안대로 처리됐다.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사업은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동시행 동의서 징구 및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최종 유찰됐다. 당시 유찰사유로 재개발사업을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사업구역 내에 있는 토지등소유자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거의 불가능한 조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동대문구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지난 3월26일까지 실시했다. 변경 안은 2만4592㎡ 규모 면적을 3만9717㎡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다른 변경내용은 93m 이하에서 120m 이하까지 높이 규제 완화 및 31층에서 40층까지로 최고 층수 건립이다. 아파트는 990가구에서 1,265가구로 275가구 늘었으며, 평형별로는 60㎡이하 477가구(장기전세주택 50가구, 재개발 의무임대 115가구) △60㎡~85㎡이하 701가구(장기전세주택 201가구) △85㎡초과 117가구 등과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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