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극동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설명회 개최
풍납극동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설명회 개최
최대 360%까지 법정상한용적률 가능
지상 최고 45층까지 515가구 들어서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4.06.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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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송파구 풍납극동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설영미, 이하 준비위) 지난 5월 30일 오후 풍납동 새순교회에서 풍납극동아파트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준비위에서 준비해온 ‘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송파구청에 제출하기 전에 토지등소유자 대상으로 설명하는 자리로 풍납극동아파트 토지등소유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는 지역구 이강무 구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전협의 의견 및 조치계획 설명 ▲주민설문조사 결과 소개 ▲정비계획(안) 및 건축계획(안) 설명 ▲추정비례율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비사업 분야에서 도시계획 업무를 수행해 온 어울림엔지니어링은 풍납극동아파트 일대 16,044㎡ 규모로 지하3층, 지상 45층 515세대가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 통과도로는 폐도 후 공공보행통로로 조성하여 주변지역과 연계되는 쾌적한 보행환경이 만들어진다. 강동대로 변에 설치된 기존방음벽 개선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전면에 배치하고, 보도형 전면공지를 활용하여 녹지보행가로도 조성된다. 강동대로 변 전면동은 최고45층으로 계획되어 사방으로 탁 트인 한강, 올림픽공원 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대상지는 강동대로와 올림픽로와 연접하고, 올림픽대로와 가깝다. 지하철8호선 강동구청역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초·중등학교와 한강, 올림픽공원, 성내천 및 서울아산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재건축이 확정될 경우 상당한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3월 27일 서울시는 정비 사각지대의 재개발·재건축을 돕기 위해 종 세분화(‘04년)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을 인정해 준다고 발표했다. 이미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초과, 사업성이 떨어져 정비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지역은 과밀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법정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 까지 추가용적률도 부여한다. 

오는 9월경에는 ’2030 서울 도시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각각의 ’현황용적률 적용산식’ 등 세부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이 재건축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풍납극동아파트는 현황용적률은 현재 249%로 향후 세부기준 마련 시 법정상한용적률을 최대 360%까지 높일 수 있어 계획세대수 증가에 따른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설영미 위원장은 “토지등소유자 모든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때”라며 “정비사업과 관련해 의문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추진위로 연락해 달라.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65% 이상 주민들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75%이상 동의율을 끌어올리겠다”고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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