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지지부진한 현장에서 신탁사가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신탁사의 저력은 빠른 사업정상화와 더불어 시공자에 휘둘리지 않고 토지등소유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든든한 사업파트너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이 도입된 2016년부터 전문성을 살려서 전국 정비사업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안산주공6단지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역할은
=선관주의와 신의성실의 의무를 다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사업을 완수하고 소유자님들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안산주공6단지는 주민들의 갈등과 분쟁으로 사업추진에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은 현장이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은 주민들의 갈등을 봉합하는 동시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소유자 이익 극대화를 위해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
▲신탁방식이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어떤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나
=정비사업의 네비게이션으로써 어느 길이 가장 빠른가, 가장 저렴한가, 가장 최적인가 알려드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많은 현장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소유주님들께 다양한 선택지를 보여드리고 올바른 선택을 살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또한 기존 조합방식의 정비사업의 경우 시공자 등 협력업체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시공자에 휘둘리지 않고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업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가 있다면
=소유자님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재산 모두 내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비사업은 역시 한국토지신탁이라는 명제가 자명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