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시공자 선정 6월 동향(2024.06.10.~2024.07.07)
재개발·재건축 시공자 선정 6월 동향(2024.06.10.~2024.07.07)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4.06.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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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지난 2주간 전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5곳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자를 선정했다.

대전광역시에 1,560가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인 가양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조합은 수의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사 지분율은 5대 5로 각 2,5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이 삼성물산 △서울 면목역6-1구역 가로주택이 DL건설 △부산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이 온라이프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서울 용산 산호아파트의 2차 입찰은 응찰한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7개 시공자가 참여했으나 입찰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조합은 입찰조건을 변경해 재입찰공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4월에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던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이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에 나섰다. 지난 10일 개최한 첫 번째 현장설명회는 진흥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어 지난 17일 진행한 두 번째 현설에는 중앙건설과 진흥기업이 참석했으며 조합은 오는 7월 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안양 종합운동장동측일원 재개발이 지난 11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한양, 대우건설, 진흥기업 등 5개 업체가 참석했다. 현설에 참여한 업체 중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이 정한 입찰참여의향서 마감일인 지난 21일까지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2개 이상의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조합은 오는 7월 2일 입찰을 마감한다.

서울 장안동 현대아파트가 지난 12일 마감한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자 선정 입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입찰금액은 2,741억5,195만원으로 3.3㎡당 720만원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열린 두 번의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하며 수주의지를 보였다. 조합은 오는 7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사당5 재건축사업이 지난 13일 진행한 세 번째 입찰의 현장설명회에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3개 업체가 참여했다. 하지만 조합이 정한 20일까지 확약서를 제출한 업체는 현대엔지니어링 한 곳으로 경쟁이 성사되지 않아 이번 입찰은 유찰됐다. 

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참석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조합은 예정공사비 6,005억원, 3.3㎡당 680만원을 제시했다.

신축규모 1,500가구에 달하는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19일 1차 입찰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진흥기업, 금호건설 등 5개 업체가 참석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조합은 예정공사비 6,920억원, 3.3㎡당 769만원을 제시했다.

부산 부전역 소규모재개발이 기존 11일로 예정됐던 현장설명회를 20일로 미뤄서 진행했다. 조합은 앞서 올린 공고를 취소하고 재공고를 통해 현설 및 입찰 일정을 변경한 것이다. 지난 20일에 열린 첫 번째 현설에는 두산건설, 화성산업, 동문건설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입찰마감은 오는 7월 12일이다.

3.3㎡당 공사비 1,070만원을 제시한 남영동업무지구제2구역 재개발이 지난 21일 마감한 1차 입찰에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2개 업체가 참여해 경쟁이 성사됐다. 조합은 내부 협의를 통해 8월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축규모 3,500가구에 달하는 부산 괴정5구역이 오는 7월 1일 2차 입찰의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조합이 앞서 진행한 1차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으나,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지난 2월 시공자인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오는 2주간 전국 4개 현장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자를 선정해 수의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서울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은 오는 28일 총회를 열고 SK에코플랜트를 단독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서울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은 롯데건설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은 DL이앤씨 △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은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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